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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리뷰]자동차는 Car

[보도누님들의 꿈과 희망] ALL NEW CARNIVAL 올뉴카니발과 카니발의 역사

[보도누님들의 꿈과 희망] ALL NEW CARNIVAL 올뉴카니발과 카니발의 역사

 

오늘 다룰 자동차는

 보도누님들의 굼과 희망이라고 이름붙인 카니발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니발을 굉장히 좋아하는 차입니다.

어렸을대부터 남자라면 큰차에 열광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트럭이나 버스를 몰고싶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카렌스와 카니발이 나왔을땐

         "그래 이거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한 자동차입니다.

 

그런데 왜 보도누님들의 꿈과 희망이냐구요?

 

일단 전제로 하나깔고 가겠습니다.

몇몇분들이 하는 말중에 가장 유지하기도 좋고 타기좋은 자동차는 택시로 가장많이 이용되는 자동차이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택시기사님들은 운행시간도 길고, 차에 앉아있는 시간도 길기 때문에,

편하면서도 강한성능, 유지보수의 용이성등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시의 모델중에 소나타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경향의 이유라고 할 수 있겟죠?

 

카니발도 비슷한 이치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카니발은 정말 다양한 곳에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가족과의 여행, 간단한 짐을 날라야하는 업무, 학원통학, 단체의 이동 등등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그 중 특히 카니발이 많이 모여있는 시간대와 장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심야시간대의 유흥가 입니다.

 

 

 

이렇게 유흥가의 밤은 쉴새없이 보도누님들을 실어나르는 승합차들의 정모가 끊이질 않습니다.

 

사진은 스타렉스로 되어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보도운송의 대부는 카니발이라고 할 수 있죠.

스타렉스는 카니발보다 큰 차체와, 둔한 움직임 때문에

술취한 사람과 불법주차가 판을 치는 골목길에서는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문에 카니발이 사랑을 받고있죠.

또한 카니발은 차에서 장시간을 대기하고 있어야 할 누님들에게 편리한 좌석과 안락함을 선사하죠

 

신흥세력으로 로디우스가 등장하기도 하였지만, 좁은 내부로인해 카니발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힘이벅찹니다

 

이렇게 보도누님들의 안락한 쉼터와 발이되는 카니발이 이번에 신형모델이 나왔습니다

 

ALL NEW CARNIVAL

신상을 좋아하는 보도누님들이 카니발을 열 수도 있겠군요

운전석에서 한손엔 무전기를 한손에 담배를 들고(운전을 어떻게 하지?) 있는 드라이버님들도 탐이나는 물건일텝니다

 

 

 

 

와 이녀석 때깔보십쇼

기아차의 패밀리룩에 맞추어 나온것 같은데 약간 젊어지고 세련되면서도

강단있는 디자인입니다

트랜스포머로 변신해도 멋있겠네요.

 

마치 이 카니발에서 내리는 누님들은

다른 카니발 누님들보다 등급이 더 높을것 같은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내부 정말 넓고 깔끔하네요

특히나 이번에는

기아차에서 자체개발한 팝업씽킹이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설명은 밑에

팝업 싱킹 시트는 기존 싱킹 시트와는 달리 4열 시트 등받이를 앞으로 접은 후 별도 이동 없이 그대로 누르면 바닥으로 4열이 숨어들어가 평평한 공간을 만들게 된다. 시트에 달린 손잡이를 당기면 시트가 다시 올라오게 된다. 이는 기존 카니발 4열을 접어서 앞으로 밀어서 생기는 공간 261리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보도누님들은 크게 쓸일이 없겠지만,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편리한 기능일 것 같습니다

 

 

내부가 흡사 K9의 내부와 비슷하네요

혹은 BMW시리즈와도

k9이 bmw내부를 배낀건 아니...닙다요;;ㅋㅋ

 

 

보도누님들이 열광하는 기술일 꺼라고 생각됩니다.

타고내릴때 편리함과 신속성을 +2정도 업그레이드 시켜줄것 같구요^^

 

무튼 이번에 나온 카니발은 기아차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카니발의 아성을 이어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런데 유의하실것!

 

정부의 안전규제로 인해 승합차의 최고속도가 110km로 한정되어있습니다

2014년형 스타렉스를 몰고 여행을 갔엇는데 그녀석은 110km리미트로 되어있었습니다.

뭐 평상시에는 큰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고속도로에서 추월을 하거나 텅빈도로를 달릴때 정말답답하더군요

그래도 안전이 중요한거니 ecu를 만져서 해제를 하거나 그런건 나빠요!

그러다 죽으면 아무도 책임 안지자나요 ㅠㅠ

 

그렇지만 죽는것보다 빨리가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카니발 11인승이 아닌 9인승을 사셔야되요

11인승은 승합차속도제한에 걸려서 110km로 리미트가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일년 세금이 6만원이라네요;;

학원이나 보도등 최고속도가 필요하지 않은곳에서는 11인승이 좋을것 같아요!

 

 

스피드레이서들이 좋아할 9인승과 비교해보죠

 

 

 

가격은 9인승이 더 비싸죠?

그런데 9인승은 럭셔리트림이 기본이고

11인승은 디럭스 트림이 기본이라서 그렇구요

11인승도 럭셔리트림으로 하면 2940만원으로 오히려 50만원이 더 저렴하답니다

 

제 생각에는 9인승 모델이 더 많이 팔릴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급하잖아요 ^^;;

그리고 카니발에 11명이 다 타면 조금 갑갑하기도 합니다;;ㅋㅋ

 

밑에는 카니발의 역사입니다

1998년에 처음나왔네요

IMF의 경제직격탄을 맞고 국가가 휘청할때도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을정도로

대단하고 훌륭한 차입니다.

그런데 첫번째 모델 연비 20;;;;

대단하네요

실제로 고속주행에서는 이만큰 나와서 인기에 더 힘을 보탯었죠

하지만 초기 카니발 모델은 고질적인 차체하부부식문제로 많은분들이 카니발 옆구리가 녹슬었었죠 ㅠㅠ

 

 

 

상당히 유러피안적인 모습으로 변한 카니발2

보도계에서 가장 많이 보였던 차라고 생각합니다. 중고차 매물로도 인기가 상당히 많았구요

 

 

디자인에 마치 양악을 한것같은 보도누님마냥 세련되었습니다.

 

 

이렇게 머리에 스냅백을 씌어놓으면 연예인들도 좋아하는 애마가 되어버리죠

 

이상으로 스테디셀러이고 앞으로도 십년이상을 기아차 매출의 한축을 담당할

 

카니발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