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무한도전에 나오는 탭북2를 보고난뒤, 1년간 함께했던 탭북후기
[사용기] 무한도전에 나오는 탭북2를 보고난뒤, 1년간 함께했던 탭북후기
무한도전 [다함께 던저윷!] 편을 보고있었는데!!
눈에띄는 반가운 탭북이!
근데 생김새가 내꺼랑 좀 다른데?! 느낌을 받았는데 드디어 탭북2가 나왔더군요!
아직도 탭북을 사랑하고 아끼는..이제는 탭북1이라고 숫자를 붙여야겠네요..
먼저 무한도전에 나온 탭북2의 모습입니다.
언뜻봤을땐 기존모델과 거의 다른점이 없습니다. 오토슬라이딩방식도 똑같은것 같고,
자판배열또한 같은 것 같습니다.
화면 테두리가 탭북1은 흰색테두리로 되있는 반면, 태블릿의 모습을 강조하기위해서인지
탭북2에서는 테두리가 모두 유광검정으로 마무리가 되있는게 좀더 깔끔하고 세련되어보이네요.!
탭북2의 사양을 살펴보겠습니다.
탭북1과 거의 비슷하지만 1의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는지
4세대 intel cpu
40프정도 사양이 증가했다던 배터리
와이파이속도개선
usb포트의 변화
200g 의 다이어트!
이것말고는 딱히 큰 변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밑줄그어논게 차이점인데 잘안보이니깐 확대......ㄱㄱ
아 깜빡한거.............IPS 패널의 차이....제가 살때에는 울트라북에만 FUll HD액정을 장착해줘서
구매할때 정말 갈등되게 했었는데.......
드디어 탭북에도 FULL HD가 장착이 되었네요! 이건 부럽습니다!
가격또한!
초창기 I5버전의 탭북1보다 평균 20만원정도 저렴한 가격!
어;;;뭐야 탭북1가격이 아직도 이정도네요
하긴 사양과 디자인이 있는지라 2가나왔다 하더래도 가격이 확떨어지지는 않는군요.
하지만 FULL HD와 밧데리 CPU 이거만 생각하더라도 10만원 더 쓰시는게...게다가 더 가볍기까지!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고 있네요..
이제 저의 11개월간의 탭북 후기를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일단 탭북을 쓰는 이유는
1.아이패드사용시 키보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 타이핑이 많이 필요한 상황인지라..
- 구매당시 아티브s와 고민을 많이하였지만, 키보드를 매일 가지고 다닌다면 무게가 더 무거워졌기 때문에..PASS
2.노트북과 태블릿 거기다가 책,핸드폰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노트북을 부셔버리고 싶었습니다..어깨가 아주..
- 물론 탭북을 쓴다고 해도 거의 1.5Kg정도밖에 차이는 없을테지만, 이동시나 자리를 옮기거나 할때에 그차이는 엄청나죠
3.디자인
- 이 디자인을 보자마자 질러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토슬라이딩기능 너무이뻐....
사람들이 다가와서 한 번 눌러보면 안되냐고;;
4.실용성
- 우리나라의 특성상 윈도우 기반이 아직을 이용하기가 편하죠!
- 금융거래나 프로그램 등등
장점을 선택이유와 비슷할것이고 많이들 아실테니깐
단점!
무도사진 한번 더 가져오겠습니다.
타이핑을 완벽하게 하는 미션수행인데
다들 버벅거리고 있죠..
처음 탭북을 썻던 저도 키보드의 배열이 조금 달랐고 좁았기 때문에 오타의 애를 좀 먹었습니다.
이 블로그또한 거의 탭북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오타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게 익숙해지면 큰상관은 없는데, 처음 쓰면 몇주정도는 헷갈리죠.
그리고 집에서 데스크톱을 쓰면
넓은 화면과 넓은 키보드를 보는순간 새로운 세상을 보는 느낌입니다.! 너무편하죠!
그렇지만 데스크톱에 익숙해져서 다시 탭북으로 온다면...고생좀;;ㅋㅋ
그리고 사진을 준비못했는데 탭북2는 usb포트가 두개달려있드라구요. 탭북1에서는 표준usb포트 하나. 마이크로 usb 포트 1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로 usb포트를 썼으면 연결 케이블?!포트?!를 같이 껴주던가요....따로 사야된다고 하길래
귀찮아서 usb확장포트 써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밖에서 나와서 사용할때는 usb 가 한개 밖에 없다면 불편하긴 했죠.
파우치는 탭북2에서도 거의 똑같아 보이던데?!
아무튼 이 파우치 아직도 잘쓰고 있구요. 액정에는 필름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덮개는 아직 없습니다.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찾아봐도 실용성 있게 쓸만한건 눈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총평해보면
탭북은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휴대성과 실용성 짱짱맨!
사람들이 이쁘다고 다 구경하는
그렇지만 작은화면을 계속 들여다보고 계속 타이핑하다보면 눈이 뻑뻑;;
태블릿처럼 들고다니면서 동영상을 보기는 좀 무리..
약간을 발열...소음은 독서실서 써봤지만 무리없이 잘 썼습니다.
뭐...포토샵같은 작언을 하지 않는이상?!ㅋㅋ
아무튼 탭북은 짱짱걸이고
탭북2도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