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안하던 예전블로그에 방문자수가 계속오르는게 왜그러지 봤더니 [레드로버] 이녀석 떄문이더군요.
13년 7월22일에 썻던 포스팅에 좀더 덧붙여보겠습니다.
이때에 포스팅을 하고 매수하지 않고 있다가
넛잡에 흥미를 가지고 한탕들어갔다가 빼지도못하고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인고의 생활을 지내다가
손절가에 나오지 못하는 욕심을 범하고 큰화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나왔더니;;;;;;
레드로버가........쩝..........넛잡이....쩝
이때의 상처는 교훈도 주었고, 국산애니메이션이 미국에서 흥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계속들려온다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자랑스럽기 때문에!
[레드로버]의 더큰 도약을 기다려봅니다.
[기업분석] 레드로버 (redrover) 06030
레드로버라는 기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기업은 2월 달쯤에 증권사 다니는 형님이 사놓으면 좋을거라구 추천해주신 기업인데요
솔직히 뭐하는덴지 몰라서 그냥 냅뒀습니다.
영웅문 관심종목에는 놔두고 그냥 주가상하만 봤었는데
자주 움직이는것 같아서 그래도 시장의 관심은 받는건가? 했던 종목입니다.
아쉣..이 사진떄메 두번 빡치네요
일단 캡쳐를 대충해서 날짜가 안나옵니다..그리고 2월달에 형님이 알려주실때 차트를 봤거든용..
2월중 차트는 4250원 최저점을 찍던때엿습니다.
상승과 하락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때 사놓고 놔뒀으면 괜찮을뻔 했내요..ㅋㅋ
뭐하는 기업인지 몰랐으니깐!
이기업을 다시 찾게된 이유!
미스터 고라는 영화를 보고 와 진짜 Cj가 돈을 겁나게 많이썻구나.
애니는 이래서 모아니면 도야...생각하다가
기사에서 레드로버라는 기업을 봤습니당
알고보니 애니 만드는 기업이드라구용
레드로버는 2000년, 대학교수진들과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홀로그램 저장장치 및 광학기술을 활용한 3D 입체 모니터 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3D 전문가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10여 년간의 3D 입체 기술 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3D 전문가 장비에서 쌓은 노하우를 콘텐츠 영역으로 그 보폭을 넓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넛잡' 이라는 애니가 화두였습니다. 기업자체는 3d 장비들을 납품하는 회사인것 같구요 거기에 이제 컨텐츠도 만들어서 판매, 유통하는 기업인가 봅니다
콘텐츠 제작 사업부문은 다년간 성공적으로 추진하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판으로 드라마, 영화, 방송콘텐츠, 지자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전시문화사업부문은 자체 개발한 4D/5D 시네마 시스템으로 극장 4D 영상관 뿐 아니라 테마파크등 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콘텐츠 사업부문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 즉, 스마트TV, Mobile, Tablet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여 교육과 게임을 주력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사업부문은 2008년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Toonbox Entertainment 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의 3D TV시리즈 “볼츠&블립”과 “비트파티” 등 다수의 작품을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특히, 블록버스터극장용3D 입체애니메이션“넛잡”은배급사인오픈로드필름(OpenroadFilms)과북미지역배급계약을체결하였고,북미를제외한전세계지역은와인스타인컴퍼니(WeinSteinCompany)를통해2014년1월17일전세계동시개봉할예정입니다.
레드로버는애니메이션역사상아시아최초로헐리우드메이저배급사들과의계약체결을통해국내애니메이션의새로운역사를만들어나가고있습니다
흠..전자공시는 안봤구요 그냥 다음에서만 봤는데
이익이 꾸준히 난다거나 그러진 않네요..오히려 적자이죠?
하지만 BUT> 적자인데도 6000원이상의 주가를 받고있는데
뭐하나 터지면,,,작년 와이지 만큼은 아니더라두..상승곡선과 함께 고점을 뚫고 올라갈수 있겠죠?!
그러면 그 애니 넛잡이 무엇이냐~
총 제작비 한화 약 363억원 규모로 한국-캐나다 공동 제작 중인 4D 애니메이션 영화. 도시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다람쥐 셜리와 생쥐 버디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애니치콘 뭔과 완성도가 굉장히 있을것 같드라구요ㅕ!
수출입은행, 3D 애니 `넛잡`에 70억원 지원
하회진 레드로버 대표 “넛잡 CG, 헐리우드와 비교해도 자신있어
넛잡은 내년 1월 17일 북미 전역에서 3000개 스크린에 걸린다. 이 역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출발 기록이다. 영화·애니메이션 세계 1번지인 미국에서 먼저 개봉함으로써 세계적 완성도와 흥행성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상당히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습니다!
그럴만한게;; 잘만든것 같아요;; 그런데 주가는 잘만들었다고 올라가는것은 아니니..
기업을 살펴보니 얼마전 신수인수권을 단행했네용
신주인수권(pre-emptive rights)
기업이 새로운 신주를 발행할 때, 이를 인수할 권리를 말한다. 이 권한은 주주에게 부여하는 경우와 제3자에게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 액면가 발행인 경우는 시가와의 시세차익에 따른 많은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주인수권은 상당한 권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시가에 일정분의 할인을 하여 발행하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의 이익은 히줄어든 상태다.
뭐 그렇게 좋고 나쁜 영향을 미치진 않았습니다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www.redrover.co.kr 대표 하회진)는 20일 공시한 신주인수권 71만8338주 행사 관련 이가운데 56만2050주는 대표이사가 행사한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대표이사가 행사한 주식 56만2050주는 당장 시장에 풀리는 주식이 아니다”라며 “나머지는 경영 우호 주주가 참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약 31억원이 유입돼 현금 보유가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기업공시를 들여다보니
기사내용과 비슷하게 신주인수권을 통해 대주주아찌가 주식보유율을 높였습니다.
뭐 원래 대주주가 보유비율을 높였다면, 대부분이 긍정적인 신호인데요
이건 신수인수권때문이라 뭐 글케 딱! 단정짓기두 그렇구.
하지만 일단 내년1월 영화 넛잡이 개봉할떄쯤이면
주가는 올라가 있을겁니다
거기다가 영화가 대박이 나서 수출이 여기저기 되서 전세계화 되고
캐릭터 상품이 만들어져서 팔리게 된다면 초대박 치겠죠
주가는 지금의 두배인 만 2~3천원을 상회할테구요
하지만 지금은 13년 7월 이기 떄문에 잘생각해보고 투자하시길
14년에 영화가 대박이 난다면 지금이 투자 최적기 입니다
하지만 남은 6개월간은 주가가 상승하락을 반복할겁니다 (5500~7000) 정도에
이익을 본사람들이 빠진다면 더 내려갈수도 있꾸영
판단은 자신이.
밤중에 피곤해서 수박겉핧기보다 못한 기업분석을 하고 잠드네요
이때에 넛잡이 화두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터져버리더군요...
개봉2주만에 4천만불 수익...박스오피스2위...........
전자공시를 보니까 흥미있게도 적자만연의 이 회사가 수익이 나기시작했네요;;
뭐 넛잡의 수익배분은 아직 되지 않았을테니깐 다른수익이 커졌거나
이전의 투자들이 줄어들어서 그렇게 됫겠죠?
(절대 레드로버에 상처받아서 대충한건 아님.......)
아마 제가
10월 중반에 들어갔다가 12월쯤에 나왔을겁니다...
차트로 보니 잊고있던 아픈기억이..
두달동안 이래지도 저러지도 못한..
11월달에 잠깐오를때 '그래이거지!' 하면서 기다리다가 더 떨어진..
아무튼 레드로버의 주가는 미국전역에 개봉하면서 뛰더니, 흥행소식이 들려오면서
훨훨~날아가는듯하다가 주춤합니다.
아마도 그간의 주주들이(마음고생심했던?!) 털고 나갔던가, 기관의 움직임은 이익실현으로 ?!
아그리고 연기금이 1월말쯤에 들어왓는데 (28일인가 29일인가;기억이..)
연기금의 출현에 기대를 거시는 분들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차트의 모양과 연기금의 투자관행을 보면 장기투자를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단타로는 갑작스런 상승은 일어나지 않을것같고.
이전의 고점이었던 9천원대가 저점이되고, 평균단가가 만원정도로 한동안 유지 될 듯 합니다
미주지역의 영화결산 시즌과 다른 나라의 개봉일자가 겹칠것 같은데
그때 한 번 조금 큰 변동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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