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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리뷰]자동차는 Car

[2015 킨텍스 국제 모터쇼] 엄청늦은 후기와 사진 -1-

[2015 일산 킨텍스 모터쇼]

 

자동차에 미쳐있을때 서울갔다가 일부러 들린 나의 첫 모터쇼.

그간의 취업준비와 몇몇 통수(?)사건으로 인해 충격이 컷던지라, 블로그를 버려둔지 오래.

다시 꺼내어본다

하루하루 포스팅을 하다보면,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과 무언가를 채워가는 느낌이 들기 떄문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킨텍스를 가는경로는 버스를 두번갈아타니 갈만했다.

시간은 한시간 좀 더되는 듯하게 걸리는듯하고.

입장료는 만원이었다. 싸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

하지만 수많은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러가지 사은품도 받아왔다.

하지만 여기서 느낀것은 모터쇼는 가면갈수록 실력이 는다는 것이다.

간이 사다리를 펼쳐놓고 모델들 면전앞에까지 대포카메라를 가져다대는 형님들.

모든 회사의 사은품을 섬렵하시는 고수분들..

그러한 작은 재미들이 모여 모터쇼를 더 즐겁게 하는것같다.

 

 

 

한동안 내 핸드폰 배경을 지키고 있던 마세라티의 자태.

촌스러울법한 색상을 고급스럽게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라이트는 제논

 

 

 

나는 자동차의 옆라인과 뒷라인을 좋아한다.

닛산이의 뒷모습은 항상 묵직하게 달리고 싶어하는모습

그러나 나는 세단을 좋아하는 지라 닛산브랜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선호하지 않는다.

 

 

마티즈보다 황금 노란색이 더 잘어울리는 쉐보래 카마로.

한번쯤은 밟아보고 싶은 차량이지만, 내부 옵션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데일리카로 옳지않다.

이거는 여유가 있는 분들이 세컨카로 적합할듯 하다.

 

 

 

 

 

 

 

 

디자인적으로 엄청나게 세련되고 독자적인 길을 걷고있는 링컨

개인적으로는 MKZ의 디자인이 가장 적정선인것 같다.

대형 SUC MKX는 실제로 길에서 마주치니 상어가 이빨을 보여주는것마냥

징그러워서 별로였다.

카리스마로 느껴지지 않고 그냥 과한 허세같은 느낌

 

 

 

관심없는 포드

요즘 몬데오가 잘나가고 있다고 하지만

단지 모델이 이뻐서 찍었다

포드는 픽업트럭이 진리

 

 

 

 

하지만 머스탱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지같은 옵션에도 엔진음을 들으면 모든게 용서되는 차.............

 

여기는 기아차의 컨셉카.

이전에 현대차에서 워킹데드에 패키지에 맞서

좀비방어체계 갖춘 자동차 같네염

 

 

 

 

입에넣으면 달콤할것같은 레이

 

 

 

 

 

재규어 손잡이가 이렇게 되어있네요

신기방기

 

 

 

포드부스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데

옆에 모니터에 달린 카메라를 보면 제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컴퓨터가 뽑아주는건줄 알았는데

소요시간이 다들 다르길래 물어봤더니

사람이 안에서 그려서 주는거네요;;

갑자기 손나와서 깜놀 ㅋㅋ

 

사진이 많아서 2부로 고고